3일 LG유플러스(032640)의 자회사인 알뜰통신사 미디어로그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X3 지원금은 ‘로그 LTE 70(7만원 요금제)’을 사용할 경우 18만3000 원으로 실구매가는 34만4900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X3의 출고가는 52만8000 원이다. 가장 낮은 요금제인 ‘로그 LTE 30(3만원 요금제)’을 선택하더라도 15만8100 원의 지원을 받아 36만9900 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년 약정으로 3만원대 요금제를 가입한다면 매월 기본료와 단말기 할부금 등을 합해 5만 원 가량 납부하면 된다.
또 3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화웨이만의 ‘수퍼 파워 세이빙 모드(super power saving mode)’를 탑재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 470시간의 대기시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두께 7.6mm, 무게 135g의 슬림형 모델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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