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3G 스마트폰 재고 조정과 PC 주문자 상표 부착품(OEM) 업체 주문 감소로 디램 현물거래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공급 조절에 의한 디램 과점화 수혜는 지속 중”이라며 “하반기 분기별 실적 모멘텀은 크지는 않아도 꾸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규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출시로 모바일 디램 수요가 늘고 PC와 서버용 디램의 안정적인 수요 지속으로 1조 2000억원 안팎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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