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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당초 16일 오전 예정됐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세례식이 하루 미뤄졌다. 세례식이 거행될 주한 교황청대사관과 유족 측이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해서다.
허영엽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 신부는 “교황께서 오늘 아침 세례를 줄 예정이었지만 가족 측과 대사관 측에서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해서 내일(17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례식은 17일 오전 교황이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하기 전 서울 궁정동 주한 교황청대사관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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