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매물..나흘째 내리막

  • 등록 2012-08-22 오전 9:31:39

    수정 2012-08-22 오전 9:31:3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나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01%(1만3000원) 내린 126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크레디트스위스(CS),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사업장의 생산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가는 크게 힘을 못 받고 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발표한 40억달러 규모 투자는 앞으로 몇 년간에 걸쳐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당장 올해 생산 규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에 사실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나흘째 게걸음 장세..'모멘텀 부재'
☞삼성전자, 美 시스템반도체 투자 조회공시 요구 받아
☞삼성전자, 美 생산 확대로 경쟁력 강화-한국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