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민영화 향방보다 펀더멘털에 주목`..매수-우리

  • 등록 2011-06-23 오전 8:55:26

    수정 2011-06-23 오전 8:55:26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우리금융지주(053000)에 대해 "민영화와 관련한 이슈보다는 당분간 펀더멘털 개선에 초점을 둔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영화 관련 인수의향서 제출기한이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으나 실질적인 유효경쟁이 진행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상태"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분기 현대건설 매각익 세전 9700억원과 BC카드 매각익 세전 680억원을 감안하면 일회성 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중 7000억원을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분기 순이익은 7225억원으로 추정하며 일회성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 기준으로도 약 5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말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0.6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절대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상승폭 줄이며 2020선 등락..금융株 `훨훨`
☞[특징주]은행株 일제 반등..`건설사 퇴출 대상 없다`
☞우리금융 `메가뱅크 희생양 피했다`..매수↑-이트레이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