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큐 터치칩(MMS-100) 출시는 삼성전자 내 점유율 증대와 태블릿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 두각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멜파스의 삼성전자내 터치스크린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신규 터치칩은 고성능 메인 프로세서 탑재 등으로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며 "삼성전자가 빠르게 스마트폰 출하량을 늘리는 시점에서 제2협력사(세컨 벤더)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