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네오세미테크(089240)가 신용등급 강등 악재가 추가로 터지며 정리매매 이튿날에도 급락세다.
네오세미테크는 26일 오전 9시 장 개장과 동시에 250원에 매매됐다. 이는 전날 주가보다 15.25% 내린 가격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네오세미테크의 신용등급을 `지급 불능상태`를 뜻하는 D로 강등했다. 6월말 기준 약 1400억원에 달하는 차입금의 온전한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내려진 것이다.
네오세미테크 정리매매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