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인력조정, 타 보험사로 확산될 것-리딩

  • 등록 2010-06-15 오전 8:50:55

    수정 2010-06-15 오전 8:50:55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5일 삼성생명(032830)의 희망퇴직 실시와 관련,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호영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이 17일부터 과장급 이상 부장급 이하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할 예정"이라면서 "일반적으로 선두사의 구조조정을 시작으로 업계 전반적인 구조조정이 뒤따르는 것이 관례임에 따라 보험업을 포함한 금융업 전체의 인력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이미 발표된 금융권 구조조정으로 한국씨티, 전북은행, KB금융 등이 있다"며 "구조조정은 1분기 정도의 일시적 인건비 상승요인이 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비용절감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보합권 공방..뉴욕 상승 vs 박스권 부담
☞(특징주)삼성생명, 닷새만에 반등..저가매수 유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 국회 밝히는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