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일요일인 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를 만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광주 23도 △전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광주 32도 △전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특히, 이날은 북서쪽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상에서 0.5m, 남해상에서 0.5~1.0m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