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윤 동부증권 연구원은 24일 “브렉시트 결과 발표 이후 변동성 지수가 하락한다면 숏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변동성 지수가 상승한 이후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숏커버링 투자는 1개월 내외의 단기전략에 적합하다”며 “공매도가 집중된 이후 주식상환과 함께 낙폭을 축소하는 과정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