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외국인 수급 개선…중소형주 순매수 확대

  • 등록 2015-05-22 오전 8:01:14

    수정 2015-05-22 오전 8:01:1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키움증권은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5월 이후 외국인은 1조1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이번 주에만 5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 중”이라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번 주 들어서는 중소형주에 대한 순매수도 나타나 전반적으로 외국인 수급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외국인은 정보기술(IT) 업종과 소재 업종에 대한 순매수 규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기관은 자동차와 산업재에 대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 NAVER(03542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기아차(000270) 등에 대한 순매수 규모가 크게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음카카오(035720), 산성앨엔에스(01610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CJ오쇼핑(035760), 바이오랜드(052260)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이었다.

서 연구원은 “이번 주 들어 외국인의 중소형주에 대한 순매수 역시 확대되고 있다”며 “제약 및 바이오 업종과 함께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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