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국대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여행인문학’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설가 김중혁씨(여행자의 관찰법), 시인 원재훈씨(여행문학의 세계), 시인 이문재씨(나의 글 퇴고하기), 사진가 신미식씨(다큐멘터리 사진), 음악평론가 임진모씨(여행과 음악), 여행작가 변종모씨(여행자로 살기) 등이 출연한다. 그밖에 여행작가가 알아야 할 영화, 식도락여행, 사진촬영, 제목과 편집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강의일은 1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이고 수강료는 58만원이다. 문의 02-2260-3728∼30(동국대 평생교육원). 이수자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