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마크로젠, 中 유전체 업체와 상호협력 MOU

  • 등록 2013-11-25 오전 9:01:37

    수정 2013-11-25 오전 9:01:3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안국약품(001540)마크로젠(038290)은 중국 유전체분석 업체 캐피탈바이오와 G-스캐닝 서비스의 진단검사실 구축 등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G-스캐닝 서비스는 마크로젠이 지난 2009년 출시한 유전체분석 서비스로 DNA칩을 이용해 몸 전체 염색체의 광범위한 유전체 부위를 스캔·분석해 유전자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사진 왼쪽부터 어진 안국약품 대표, 짱추앤 캐피탈바이오 대표, 김형태 마크로젠 대표
이번 협약으로 안국약품과 마크로젠은 캐피탈바이오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G-스캐닝 서비스 사업의 진출이 가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과 마크로젠은 지난해 G-스캐닝 서비스의 중국 시장 공동 진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텐진 등 중국 주요 도시에 G-스캐닝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안국약품의 중국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역량의 하나인 G-스캐닝 서비스를 적극 육성,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형태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안국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이 확보하고 있는 사업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캐비탈바이오와의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G-스캐닝 서비스를 위한 진단검사실과 기술인력을 제공하는 캐피탈바이오는 중국의 생명과학 기업으로 중국 세포분자유전학 임상검사에 대한 인증을 확보하고 다양한 진단용 DNA칩과 키트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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