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4분기 신세계 순매출액은 61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4.5% 감소할 것”이라며 “백화점 부문의 기존점 성장률은 11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신세계몰의 부진과 연결 대상 자회사의 더딘 실적회복세로 영업이익은 줄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백화점 턴어라운드와 함께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5년 동대구 복합쇼핑몰, 2016년 하남 등 장기적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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