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은 KDB대우증권과 현대증권 두 곳의 추천을 받았다.
KDB대우증권은 NHN에 대해 “11월 후반부 모바일게임인 ‘라인’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3%, 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도 “일본 등 주력 지역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제품 ‘라인’을 통한 게임 런칭, 모바일 광고의 매출성장 등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한 모멘텀으로 주가반등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미국의 연말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선호도가 많았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4분기도 실적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애플 스마트폰과 태블릿 신규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LG전자(066570)에 러브콜을 보냈다. 동양증권은 “턴어라운드의 핵인 MC 사업부 스마트폰 700만대 판매하며 흑자로 전환됐다”며 “4분기에는 옵티머스 G와 뷰2의 글로벌 판매 이어져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에서도 필수소비재에 대한 복수 추천이 눈에 띈다.
CJ오쇼핑(035760)은 신한금융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4분기에도 취급고의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익률이 높은 독자 개발 브랜드 상품(PB상품)의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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