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해외수주 확대..`연중 최고가`

  • 등록 2012-03-20 오전 9:20:14

    수정 2012-03-20 오전 9:20:1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성물산이 해외사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일보다 2.18% 상승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초 6만8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두달 여만에 8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삼성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터키 복합화력 발전소 및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 증권사는 "인수 광구 원유생산 매출 인식 등 상사부문 역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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