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035720)은 경기도와 버스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다음 지도`에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주요지역의 실시간 버스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PC와 모바일웹(http://m.map.daum.net)에 접속해 버스번호나 정류장ID, 정류장 명 등으로 검색해 버스의 배차시간과 현재 위치, 도착 예정 시간 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다음은 지난 9월 충북 청주시, 11월 부산시와도 협약을 맺고 버스 정보를 제공하며 포털 가운데 가장 빠르게 버스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다음 전정환 로컬서비스본부장은 "전 국민의 반 이상이 거주하는 서울, 경기, 부산, 청주 지역의 실시간 버스 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이용자가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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