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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아크는 국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은 초슬림 스마트폰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2.3 OS(진저브레드) 기반에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엑스모어 R`, 프리미엄 TV급 화질을 자랑하는 `모바일 브라비아 TV 영상 엔진` 등을 탑재했다.
8.7mm의 두께에 117g 초경량, 4.2인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아크는 미드나이트 블루(Midnight Blue), 미스티 실버(Misty Silver)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80만 3000원.
매장에 설치된 암실박스 내부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암실박스 속 안드로보이를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촬영하는 데 성공하면 최초 성공자 1인에 한해 현금 3000만 원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성공한 참가자가 없을 경우, 3000만 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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