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15일 08시 4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두산메카텍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지분 6.03% 블록딜이 마무리됐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단독으로 주관한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014만8899주(6.03%) 블록딜이 이날 아침 마무리됐다.
2대 1의 경쟁률속에 전일 종가와 같은 2만6800원에 블록딜이 진행됐다. 총 규모는 2643억원이다. 국내 대형 기관이 주로 가져갔고, 외국인도 200만주 이상 가져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또 "두산엔진이 보유한 인프라코어 지분 6%는 유예신청을 통해 내년 이후로 이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두산건설(011160)과 메카텍은 지난 8월 합병을 결의하면서 메카텍이 보유한 인프라코어 지분 매각을 예고했다. 당시 합병 비율을 산정하면서 인프라코어 지분 전부를 올해말까지 파는 것을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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