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목표가↑-노무라

  • 등록 2010-10-11 오전 8:33:56

    수정 2010-10-11 오전 11:42:32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노무라증권은 11일 SK에너지(096770)에 대해 최근의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추가적 상승 가능성이 돋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는 우선 "내년 초 자원개발 부문에서의 생산량이 7만5000bpd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생산량은 5만2000bpd였다.

또 "브라질의 와후(Wahoo)구조 및 계속되는 해외자원개발사업 인수합병(M&A)으로 2013년까지 3000~5000bpd의 추가 생산량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2006년 인수한 인천정유가 bunker-c 마진 약세로 50% 이하의 가동률로 운영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정유시설 매각 및 벤젠·톨루엔·자일렌(BTX)설비로의 전환, 공장 폐기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석유·화학 분사안에 대해 "각 사업체가 유연한 유연하고 의견 결정으로 영업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관련기사 ◀
☞"주식도사님! SK에너지 직원들 고민 좀···"
☞SK에너지, 자원개발 자산가치 부각..목표가↑-하나
☞(VOD)오늘의 핫종목..SK에너지, 향후 전망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