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하루 만에 순유출

  • 등록 2020-05-20 오전 7:50:09

    수정 2020-05-20 오전 7:50:0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17억원이 설정되고 170억원이 해지돼 5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92억원이 설정되고 242억원이 해지돼 5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4조99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82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1조365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053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2조997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86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4조40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1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2조327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93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53조275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2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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