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진시스템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통신장비부문은 올해 6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5G 기지국함체 생산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갖는 메인벤더로 국내 5G 시장 투자의 수혜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G 시장 개화에 따른 통신부문 매출 성장이 커지면서 내년에도 고객사의 해외 5G향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기타부문도 신규 고객사 및 제품군 확대로 2018년 매출액 453억원에서 올해 984억, 내년도 1500억원 이상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