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외국인 투자가 대상 '문화체험행사' 개최

안전교육·종묘제례악 관람 등 프로그램 구성
커뮤니티 활성화 및 투자유치 우호분위기 조성
  • 등록 2015-05-10 오전 11:00:01

    수정 2015-05-10 오전 11:00:01

9일 종로구 운현동에서 외국인 투자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재난안전교육 및 문화체험행사 ‘겟투노우 코리아(Get to Know KOREA) 2015’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KOTRA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트라(KOTRA)는 지난 9일 서울 운현궁과 종묘에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행사인 ‘겟투노우 코리아(Get to Know KOREA) 2015’를 개최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투자유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로베르토 파워스(Roberto Powers) 주한 미국총영사 및 다국적 제약회사 게르베코리아의 마티유 엘리(Mathieu Elie) 대표 등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외교사절 가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인명구조법을 배웠다. 이밖에도 문화재청이 주최한 제1회 궁중문화축전에서 중요무형문화재(제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을 관람하고 한국의 전통 궁중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광영 KOTRA 투자기획실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이 비즈니스만이 아니라 생활환경 역시 안전하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대(對)한국 투자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겟투노우 코리아(Get to Know KOREA) 201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가 및 가족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인명구조법을 배우고 있다. KOTR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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