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범한판토스의 이수와 계열 물량을 중심으로 한 성장성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매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범한판토스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보다 5.1% 줄었지만 영업익은 3.1% 늘어난 611억원을 기록했고 순익은 48% 개선된 732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익은 2391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14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익개선잠재력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유가가 배럴 당 60~70달러로 반등한다는 전망을 반영하면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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