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신규 분양시장 호조도 이어지면서 대우건설의 주택부문 매출과 이익은 2017년까지 양호할 것”이라며 “2012~2013년에 분양한 사업지의 준공차익으로 주택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해외부문은 예상보다 개선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부진한 해외부문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출과 이익의 가시성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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