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株, 국산 신약 성장 양호..'비중확대'-신한

  • 등록 2014-10-16 오전 7:59:10

    수정 2014-10-16 오전 7:59:10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제약업종에 대해 내수 시장 회복은 느리지만, 최근 출시된 국산 신약은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명과학(068870)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는 전년 동월 대비 55.6% 늘어난 10억원을, 종근당(185750)의 ‘듀비에’는 7억원의 첩방을 올렸다”며 “내수 시장 회복은 느리지만 최근 출시된 국산 신약은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원회처방 조제약은 2달 연속 줄어들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배 연구원은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 늘어난 7490억원을 기록해 7, 8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며 “국내업체 조제약은 3.1% 늘어난 5337억원, 외자 업체 조제약은 2.9% 증가한 215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선호 종목으로는 종근당을 꼽았다. 개량신약과 신약 등 자체 개발 제품의 매출 비중이 지난 2012년 7.4%에서 올해 17.4%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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