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006260)전선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중·남부 지역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송전탑 등 설비는 그대로 두고 기존 전선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2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 증용량 전선이다. 전 세계적으로 4~5개 업체 정도만이 개발에 성공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LS전선은 아프리카 지역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지중 전력선보다 가공 전력선, 그중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전력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이 증용량 전선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LS전선, 관세청 성실무역업체 인증
☞ LS전선, 美 과세당국 과세감면 위해 사업목적 추가
☞ LS전선, 해외법인과 공조로 매출 확대
☞ [특징주]대한전선 '약세'..LS전선 인수 가능성 부인
☞ LS전선, 케이블 시공사업 강화
☞ LS전선, 지능형 통합배선 관리시스템 사업 본격화
☞ 법원 "'‘주식 10원 거래' 구자엽 LS전선 회장 증여세 정당"
☞ LS, LS전선 분할·LS아이앤디 종속회사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