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엑소 파급력은 슈주·소시 이상..투자의견 ‘매수’-대신

  • 등록 2014-05-13 오전 7:59:00

    수정 2014-05-13 오전 7:59:0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엑소(EXO)의 파급력이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최지웅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라며 △새로운 대표주자 엑소 △중국 최대 IT 기업 바이두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중국시장 본격 개척 △자회사들의 콘텐츠 부가상품 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엑소의 성공은 우연이 아닌 다년간 축적된 에스엠 신인 양성 시스템의 결과물”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제2, 제3의 엑소도 기대할만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와의 업무제휴는 신의 한 수”라며 “중국 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과 신규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공동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이어 “에스엠의 브랜드파워와 축적된 풍부한 콘텐츠는 자회사 SM C&C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로 상품화될 것”이라며 “콘텐츠 상품은 에스엠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에스엠, 강세..바이두와 손잡고 中 공략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9일)
☞[관심주브리프]에스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