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격적인 해외 출점으로 장기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0.2% 줄어든 494억원에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746억원, 이듬해에는 974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원구원은 “전체 극장 관객 수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이 실적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이라며 “관객이 한국영화보다 외국영화에 몰린 것도 배급비용 등 원가비용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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