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컨테이너 평균운임이 추정치를 하회한 데다 4, 5월 유럽과 미주항로에서 운임 인상이 지연되고 있다”며 “2분기 컨테이너 평균운임의 반등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양 연구원은 “오는 8월26일부터 2017년 4월21일까지 행사할 수 있는 BW(행사가액 8300원)을 발행, 추가 발행주식 수가 최대 3614만여주(총 발행주식의 28.9%)로 늘어날 수 있다”며 “잠재 오버행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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