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LG전자(066570)가 6거래일 만에 급반등하는 등, IT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살짝 걷히면서 앞다퉈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은 2.79% 오르며, 코스피 업종 내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3.06%(3만7000원) 오른 12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분석 속에 이틀째 강세다.
LG전자는 2012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오랜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같은 시각 주가는 4.29%(2700원) 상승한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등이 2~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삼성테크윈(012450) SK하이닉스(000660) 등도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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