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Machine-to-Machine)이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사이에 정보가 수집돼 처리되는 `지능형 정보 인프라`를 의미한다. 차량 관제와 보안, 무선 결제,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M2M이 적용된 예로는, 대형 교량의 교각이 흔들리는 정도를 감지해 담당 공무원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산불 방지를 감시하는 기술 등이 있다. 주로 공공재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에 사용된다.
하지만 SK텔레콤이 개발한 `개방형 M2M 플랫폼`은 국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서버와 단말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또 인터넷 기반의 개방형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된다.
여기에 `개방형 M2M 단말 플랫폼`은 공개 운영 체제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SK텔레콤은 소프트웨어 개발환경(SDK, Software Development Kit)까지 무료로 제공해 개발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5일 SK텔레콤 그린빌딩에서 중소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방형 M2M 플랫폼`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 개발자용 M2M 웹 포털과 API 사용 설명서는 5월 중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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