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브랜드 조사업체인 브랜드키즈(Brand Keys)의 올해 조사 결과, 블리자드의 비디오게임 콜 오브 듀티와 맥주 브랜드 샘 애덤스 라이트에 이어 삼성이 3위에 랭크됐다.
브랜드키즈는 매년 미국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도 83개 제품 영역에서 600개에 가까운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삼성은 3세대 광디스크로 불리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부문에서 LG나 소니, 파나소닉 등 타 경쟁사를 제치고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여줬다. 2000년 들어 출시된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하드디스크 DVD 플레이어를 눌렀고, 노트북에도 장착되고 있다.
삼성에 이어 NBC 밤 뉴스와 코스트코가 4,5위를 차지했고 팬틴과 로레알, 하겐다즈, 유튜브 등도 11위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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