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강용석 "트윗글 취중 작성, 앞으론 절대 욕 않겠다"

  • 등록 2012-02-06 오전 9:09:24

    수정 2012-02-06 오전 9:09:24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강용석 무소속의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에게 독설을 퍼부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이 된 트윗글에 대해 "내가 직접 쓴 것이 맞고, 취중에 작성한 것"이라며 "앞으로 절대 욕하지 않고 취중 트위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나약하고 무기력한 보수 세력과 내부분열 속에서 자기희생만 강요하는 새누리당의 최근 행태를 보면서 답답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앞서, 강 의원은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를 `부모 잘 만난 박근혜와 불쌍한 홍준표`로 빗대며 노골적으로 비판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또 한나라당 새 당명을 `새누리 유치원 교사 모집`이라며 유치원에 빗대 조롱하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 관련기사 ◀
☞[포토]`1리터 자동차` 포뮬러 XL1 스케치
☞[포토]`1리터 자동차` 자신감 넘치는 뒤태
☞[포토]`1리터 자동차` 절제된 디자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