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현대증권은 29일 통신사들이 무선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통신업종의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 "내년 1분기부터 무선데이터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세가 기대되고 비통신 사업 진출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통신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를 통신업종내 최선호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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