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가전 부문에서의 마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발표에서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2분기는 에어컨 덕에 통상 계절적 성수기로 여겨지는데,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는 사실은 올해 연간 전체 이익을 우려하게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전 및 핸드폰 부문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8760억원에서 5260억원으로 낮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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