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태블릿PC 덕에 배터리 매출 호조..목표가↑-다이와

  • 등록 2011-03-08 오전 8:19:39

    수정 2011-03-08 오전 8:19:3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이와증권은 8일 배터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토대로 삼성SDI(006400)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태블릿 PC가 인기를 끌면서 리튬 폴리머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덕분에 올 1분기 충전 배터리 수출이 예상보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이 회사는 주요 태블릿 PC 생산업체들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충전 배터리 매출의 24%를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차지할 것"이라며 "작년 대비 10% 중반대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DMS)는 단기간내 주요 주주 2곳으로부터 2조~3조원 가량을 수혈받게 될 것"이라면서도 "주가 희석 효과보다는 증설로 인한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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