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단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 기대-신영

  • 등록 2009-10-13 오전 8:32:41

    수정 2009-10-13 오전 8:32:41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신영증권은 13일 증권주에 대해 최근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적둔화를 비롯한 다양한 악재의 노출과 모멘텀 부재로 투자심리 악화되고 있다"며 "지급결제업무를 통한 시중자금 흡수 기대감은 약해져 있고, 규제완화 수혜도 지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시장대비 증권업종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인 3%대 초반까지 내려간 것은 과도하다"며 "가격부담이 준 만큼 업종비중 상향이 예상되고, 이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커버리지 9개사의 2분기(7~9월) 합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9.2% 줄고,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한 45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브로커리지 부문이 나홀로 호황을 이어간 반면 나머지 영업부문의 개선폭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는 동양종금증권(003470), 차선호주로는 대우증권(006800)키움증권(039490)을 제시했다.


▶ 관련기사 ◀
☞동양종금證, `CMA 쓰고 현금으로 돌려받자`
☞오늘의 증시 일정(8일)
☞(머니팁)동양종금證, 8일까지 ELS 4종 판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