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점은 기존 롯데백화점 동래점 주차장 부지에 신축한 점포로, 지하 3층~지상 7층에 영업면적 약 1만1200㎡(340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영업매장 및 각종 편의시설로 꾸며지며, 지하 3층~지하 2층, 지상 3층~지상 7층은 주차장(1680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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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측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시네마로 구성된 초대형 복합쇼핑 공간이란 이점을 살려, 1차 상권(1km이내)에서 2만1600세대의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2~3차 상권에 거주하는 11만9000여 세대를 추가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롯데마트 동래점 주변에는 메가마트 동래점(1995.8 오픈, 0.9km 거리), 홈플러스 동래점(2006.10 오픈, 1.2km 거리), 홈플러스 아시아드점(2003.4 오픈, 2.6km 거리) 등이 자리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상권 다툼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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