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저점매수 유입…유가 2.9% 반등

  • 등록 2020-11-03 오전 7:20:30

    수정 2020-11-03 오전 7:20:30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큰 폭 반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2.9% 상승한 36.81달러에 거래를 장을 마감했다.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저점 매수가 유입된 증시와 함께 원유시장 역시 위험 선호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금값 역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 오른 189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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