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주력제품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정상화-신한

  • 등록 2016-01-18 오전 8:40:56

    수정 2016-01-18 오전 8:40:56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18일 삼성정밀화학(004000)이 올해 6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롯데케미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매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65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11~2014년 8000억원 규모의 투자 중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부정적인 영향은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메셀로스와 애니코트, 가성소다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과 2차전지 양극재 등 신수종 사업을 접은 것도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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