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5일 미니빔 TV가 지난 4월 약 5000대 이상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간 10분에 1대 이상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5월 초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빔 TV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거주 공간이 넓지 않은 신혼가구, 1인 가구 등에서도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LG전자는 지난 3월 풀HD 해상도에 블루투스를 겸비한 ‘PF1500’,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PW800’ 등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등 총 5종의 ‘미니빔 TV’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중순부터는 캠핑장, 거실, 안방 등에서 미니빔 TV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장면을 담은 TV C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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