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상반기 게임 최선호주 '매수'-하나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신규 게임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우월하고 1분기 이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올 상반기 게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검증된 게임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많고, 글로벌 마케팅플랫폼인 ‘하이브’효과도 개선되고 있는 만큼 펀더멘털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

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상반기 라인업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1분기 중 ‘별이 되어라’가 중국 텐센트를 통해 최적화돼 출시되고 ‘제노니아 온라인’, ‘크리티카’ 등 시장에서 검증된 작품들의 해외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지만 올 1분기 이후 실적이 견조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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