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공동으로 'Fun Ski & Snow Festival'
내년 3월 8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참가해
  • 등록 2014-12-14 오전 11:31:21

    수정 2014-12-14 오전 11:36:27

Fun Ski & Snow Festival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 모습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4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도 스키장을 찾아 한국의 스키를 경험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14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와 용평리조트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관광 상품인 ‘펀 스키 & 스노 페스티벌’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에는 홍콩, 중국, 러시아, 호주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관광공사는 밝혔다.

‘펀 스키 & 스노 페스티벌’은 스키강습과 함께 스키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체험 상품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14일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되는 1차 행사에 200여명, 17일 용평리조트 2차 행사에는 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홍보하기 위해 ‘스키 코리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중국, 홍콩, 대만, 호주, 인도네시아 등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유명 스키리조트를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공사 시드니지사는 지난달 호주 현지인 475명을 대상으로 ‘다음 스키관광지로 어디를 가고 싶은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일본(24.2%), 캐나다(13.7%) 등을 제치고 한국(28.5%)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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