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이익 확대기 본격 진행 중..목표가↑-동부

  • 등록 2014-08-08 오전 8:48:13

    수정 2014-08-08 오전 8:48:1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동부증권은 8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여잡았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829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4929억원을 큰 폭 상회했다”며 업종 내 탑픽(최선호 종목)을 유지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조9000억원에서 6조2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3분기 성수기에 맞춰 원전가동률은 90%에 육박할 전망이고, 영흥화력 발전소 유입으로 유연탄 중심으로 발전믹스가 추가 개선될 것”이라며 “전력수요 억제 효과가 지속되어 전력수요증가율이 0~2%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도 이익개선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비수기 시즌에 1조원씩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불안정한 모습과 완연히 다를 정도로 실적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목표주가 상승 여지도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한국전력, 실적 개선 이어진다..목표가↑-신한
☞짧아진 여름에 웃는 '한국전력'
☞한전기술, 161억 규모 가스발전소 설계기술 계약 체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