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중남미 트리니다드토바고에 스마트 교육 솔루션 및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까지 트리니다드토바고 20개 학교에 해당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며 향후 이 나라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된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MDM) ‘녹스 EMM’은 별도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종신 상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중남미에 토털 교육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중남미 지역 교육 환경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삼성 태블릿을 활용해 수업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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