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 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문형표 장관은 기념사에서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공익적 임상연구 확대, 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으로 암연구 인프라를 강화할 것”이라며 “암 예방을 위해 평소 금주, 금연, 건강한 식습관, 주기적 운동 등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암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암 예방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공연, 금연부스에서의 홍보활동도 이뤄진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홍보대상과 방법을 다양화해 암 예방,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