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현재 강남3구의 전세가율 70%이상 아파트는 5만847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1만79가구)에 비해 4.8배 증가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3811가구에서 2만1119가구로 4.5배 늘었고 서초구가 3725가구에서 1만5421가구로 3.1배 증가했다. 특히 송파구는 잠실엘스, 리센츠 등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폭등하며 지난해 2543가구에서 올해 2만1938가구로 무려 7.6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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