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은 2008년~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통해 흡연력이 없고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지 않은 55세 이상 여성 925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직접흡연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어 왔지만 간접흡연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골다공증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osteoporosis international’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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