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연구원은 “블래이드앤소울이 유료화 이후에도 게임순위 1위를 지속하고 있고 동시접속자수는 약 20만명에 이른다”며 “오는 8월8일 길드워 2가 출시되고 8월 중으로 블래이드앤소울의 중국 사전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엔씨소프트의 실적 추정치 불확실성은 감소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성장성과 수익성면에서 타사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엔씨소프트의 2013년 주가수익비율(PER)은 고 PER 기업군(19배)대비 70% 수준인 13.4배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미래전략의 불확실성보다는 해외시장확대, 비용구조의 효율화, 중국시장 협상력 증대, 게임 장르 다양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이 연구원은 “블래인드소울의 성공적 출시에 따른 미래수익의 가시성 증대, 성장성,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매도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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